
'불꽃야구'는 JTBC의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 '최강야구'의 제작사였던 스튜디오C1이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예능입니다. 기존 '최강야구' 출연진이 대거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JTBC와의 저작권 갈등 속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🔥 '불꽃야구' 창단 첫 경기, 티켓 5분 만에 매진
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'불꽃야구'의 창단 첫 직관 경기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습니다예매 대기자 수는 약 11만 명에 달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. 이날 경기는 '불꽃 파이터즈'와 동국대학교 야구팀 간의 맞대결로,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이대호, 박용택, 니퍼트, 유희관 등 '최강야구'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입니다. 또한,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신인 선수들도 이날 처음 공개됩니다.
⚖️ JTBC와의 저작권 갈등
JTBC는 '최강야구'의 저작권을 보유한 원천 권리자로서, 스튜디오C1의 '불꽃야구' 제작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JTBC는 "'최강야구' IP를 침해하는 유사 콘텐츠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에 대해 스튜디오C1 측은 '불꽃야구'가 독자적인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며, JTBC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제작을 강행하고 있습니다.
📺 향후 방송 계획
'불꽃야구'의 방송 플랫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. 한편, JTBC는 '최강야구 2025' 시즌을 오는 9월 첫 방송할 예정이며, 새로운 감독과 선수단을 구성 중입니다. '불꽃야구'의 첫 경기는 4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,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입니다.